본문 바로가기

먹거리,음료 리뷰

카페베네 마노 디 베네 + 텀블러 세트 (100sticks) 개봉 후기

 

 

카페베네 마노 디 베네 라틴 아메리카 마일드 + 텀블러 세트 (100sticks) 개봉 후기

 

 

진짜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네요. 솔직히 요즘 블로그에 흥미를 잃은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 보단 유튜브에 더 열중하고 있었네요.

 

아무튼 얼마 전 집 근처 롯데마트에 갔다가 카페베네 마노 디 베네 100스틱 + 텀블러 포함 세트를 18,000원에 판매하고 있길래 한 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예!! 솔직히 제품 구성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면 마치 텀블러가 검은색,빨간색 2개가 들어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슬리브(텀블러를 감싸는 껍데기?)가 두 장 들어있다는 것은 스포일러 ㅎㅎ

 

 

 

 

 

제품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텀블러는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있네요. 저 뽁뽁이는 이베이 판매 물건 발송할때 재활용 해야겠습니다. 감사!!

 

카페 100pcs 는 별도 포장으로 되어있네요.

 

 

 

 

 

일단 커피야 거기서 거기니까 눈독 들였던 텀블러 먼저 개봉해 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텀블러는 한 개고 겉면은 감싸는 비닐 같은 껍데기가 검은색 한 장 더 들어있네요.

 

 

 

 

 

별로 고급진 느낌의 재질의 껍데기는 아닙니다. 서비스 증정품이니 이해합니다 ㅠㅠ

 

 

 

 

 

텀블러 마개는 돌려서 여는 구조가 아니라 그냥 잡아 뽑아야 합니다. 은근히 힘 없으면 힘들 정도의 강도 !!

 

문제는 마개에 이렇게 구멍이 뚫려있는 구조라 방수가 되서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제품이 전혀 아닙니다.

 

혹시라도 영겁의 세월 이전에 언젠가 과학시간엔 배웠지만 용어조차 기억 할 수 없는 과학적 원리(혹시 역삼투압?!)로 인해 커피를 넣은 후 마개를 덮고 뒤집으면 커피가 새어 나오지 않을까 일단 물을 넣고 실험해 보았지만....

 

 

 

 

역시나 줄줄 흘러나옵니다 ㅎㅎ

 

 

 

 

 

텀블러 내부는 이렇습니다. 빨려들어가는 느낌이군요,

 

 

아무튼 텀블러 자체는 별도로 카페 매장에서 판매하는 텀블러들과 비교시 그냥 저렴한 느낌입니다. 특히 뒤집으면 커피가 새는 형태라서 그냥 집 근처에서만 사용하기 편할 듯 합니다.

 

 

 

 

 

 

커피는 사진을 미쳐 못찍었네요.

 

 

스틱 1개가 작아서 머그컵에 가득 담을 정도의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서 스틱 2개를 써야 하더라구요.

 

카누였나...암튼 스틱 하나에 그것의 절반 정도 양이 들어 있어서 제  경우는 사실상 한 번에 두개를 써야 되더군요.

 

맛은 아메리카노 맛 !! 한약맛....쓴맛!!

 

 

 

이상으로 카페베네 마노 디 베네 개봉 후기를 마칩니다.

 

 

글을 다 써 놓고 보니..뭔가 부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카페베네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