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es/애완동물

건강한 고양이 고르는 방법,건강한 고양이 구별 방법

Rio F 2015. 6. 12. 20:11

 

 

건강한 고양이 고르는 방, 건강한 고양이 구별 방법

 

 

벌써 2년째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생각만 하면서 이사를 못가는 바람에 못 키우고 있네요 ㅜㅜ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베네수엘라 여친이 생겼는데 귀여운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더군요. 생각난 김에 오늘 고양이 분양시 알아야 할 건강한 고양이 고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아프고 병든 고양이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치료해 줄 특수한 사명감을 가지고 고양이를 분양 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건강한 고양이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둔 후 분양 받아야 하니까요.

 

 

지금부터 고양이의 부위별로 알려드릴께요.

 

 

 

1. 눈

 

 

 

눈 주변이 깨끗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진득 진득한 눈곱이 없으며 눈을 완전히 뜰 수 있어야 하고 부어있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움직이는 사물, 손가락이나 장난감 등에 관심을 보여야 눈에 이상이 없는 고양이에요.

 

 

 

2. 코

 

 

 

코 주변이 깨끗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코 주변에 끈적한 콧물이 없어야 하고 재채기를 하지 않으며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고양이가 건강한 고양이

 

에요.

 

 

 

3. 입

 

 

 

입에서 악취가 나지 않아야 해요.

 

또 입술을 들추어 보면 잇몸이 선홍색 빛깔을 띄어야 하며 구강 및 혀에 염증 또는 상처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또, 하얀 치아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어야 합니다.

 

 

 

4. 귀

 

 

 

귀를 간지러워 하지 않아야 해요. 자꾸 귀를 긁는다면 귀에 이상이 있다는 얘기에요.

 

또, 귀에서 고린내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5. 체형

 

 

 

대칭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어야 해요.

 

또, 너무 말라 있거나 반대로 살이 쪄있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옆구리와 등을 손으로 만져 보면 갈비뼈와 등뼈가 살과 함께 살짝 느껴져야 적당한 몸매를 가진 고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몸에 혹이 없어야 하구요.

 

 

 

6. 털

 

 

 

몸에 비듬이 없어야 하며 긇어서 생긴 상처 또는 부분적인 탈모가 없어야 해요.

 

또, 아기 고양이는 성묘에 비해 털이 조금 더 거친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7. 항문

 

 

항문 주변이 깨끗해야 해요. 설사를 자주 하는 고양이는 털이 젖고 뭉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부분별로 건강한 고양이인지 여부를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뭔가 글을 쓰면서도 너무나도 상식적이고 당연한 얘기를 쓰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어색하긴 하지만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양이 분양 시에 아기 고양이가 너무 귀여운 나머지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상기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작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