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맛집,부천 맛집] 알촌 부천대점-맛있고 저렴한 알밥집 추천
작년 한해 저를 괴롭혀 오던 지병(?)이 완치된 기념으로 같이 일하는 동생과 부천역 근처에서 등산을 하기로 하고서
부천에서 어제 만났어요.
산에 오르기 전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이나 먹자 해서 부천대 주변을 배회하다 새로 생긴듯 깔끔한 외관의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보게 되었네요.
외부 전경 모습이에요. 저렴한 가격에 알밥 메뉴만 판매하는 식당이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고 프랜차이저 식당 답지 않게 세련된 느낌인 것 같아요.
외부에 붙어있는 메뉴 사진!!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무엇보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좋네요.
내부 인테리어 모습이에요.. 화이트&브라운 계 색상만 사용하여 모던한 느낌을 주네요.
전 개인적으로 무조건 색상 많이 써서 알록달록하게 꾸미면 화려하고 멋진 줄 아는듯한 인테리어 풍토가 무지 촌스럽다 생각해서요 ㅎㅎ
이런 인테리어 느낌 좋아요. 카페에 온 듯한 느낌!!
주방 모습이에요. 저기 모자 쓰신 분이 사장님 같아요. 친절 하신것 같아요.
벽에 부착된 메뉴 설명!!
치즈가 들어간 메뉴는 500원 더 비싸네요.
유리 파티션에 부착된 나무 그림!!
전국 프랜차이저 지점 설명인것 같아요...
각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는 메뉴판!!
저희는 순한맛 치즈 알밥 & 매콤맛 알밥...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주문해 보았어요~~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찍은 밑반찬 사진들 1 -부제:영혼없는 사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찍은 밑반찬 사진들 2 -부제:영혼없는 사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찍은 밑반찬 사진들 3 -부제:영혼없는 사진!!!
5분 정도 지나니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오네요~~
먼저 치즈알밥 (순한맛)
음...사진 3장이 그다지 차이가 없네요.. 전 역시 맛집블로거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듯 ㅋㅋㅋ
그릇이 돌솥(?) 아님 철판인가...암튼 뜨거워요. 손으로 잡으면 손껍질 구이도 같이 드셔야 해요.
치즈가 맛스러워 보이네요.
섞은 후 찍은 샷!
양은 김밥 천국 같은 분식 프랜차이즈에 비해 약간 작은 듯 해요.
제가 소식 하는 편인데 저에게 딱 적절한 양~~ 아마 여성분들에게 적절한 양일 듯 하네요.
맛은 달콤하면서 담백하고 또 날치알도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씹을 때 터지는 식감도 좋네요.
가격 대비 만족스러워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김밥천국 같은 분식 프랜차이저 음식 맛을 무지 싫어해서요. 무조건 맵고보자는 발상.
또 인공조미료를 많이 써서 그런지 뭔가 텁텁하고 쓴 느낌..
그런데 여기 알촌은 맛도 담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네요.
두번째 메뉴!! 알밥 (매운맛)
치즈가 빠진 대신 계란프라이가 들어있어요. 먹음직 스럽게 잘 구워져 있네요
매운맛의 정도는 일반적인 분식집 메뉴들의 매운맛 정도?!
그것 빼곤 치즈알밥과 많은 차이는 못 느끼겠네요.
그릇 받침대에 매운맛을 상징하는 마크가 귀엽네요 ㅎㅎ
요건 치즈알밥 마크 !!
총평해 보자면 저렴한 가격에 한끼 부담없는 식사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부천대 근처에 위치한 만큼 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가격대도 3,500~4,000원으로 저렴하고 음식에 들어간 재료도 깔끔하고 영양 밸런스가 잘 맞는것 같아요
(식품영양학과 출신도 아니면서 무슨 근거로 이런 평가를 ㅋㅋㅋㅋ)
위치는!!
이 그림을 보고 잘 모르시겠다면~~~~
다음 지도로 본 위치에요.
부천119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천대 정문에서 약 50m)
모든 메뉴 Take Out 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부천역 맛집-알촌 부천대점 포스팅을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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