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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es/애완동물

애완견,강아지 연령별 밥주기 요령, 연령에 따른 식사 방법 정리,영양제 주의사항

 

 

애완견,강아지 연령별 밥주기 요령, 연령에 따른 식사 요령 정리

 

 

 

 

 

어제는 애완견 장난감 고르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애완견의 나이에 따른 올바른 식사 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볼께요.

 

이거 애완견도 키우지 않으면서 애완견 관련 포스팅을 두 번 연속으로 하네요 ㅎㅎ

 

 

어쨋든 시작해 보겠습니다^^

 

 

 

▶애완견 연령별 식사 요령

 

 

1. 생후 12개월 이하

 

 

- 식사 횟수는 생후 6개월 이하인 경우에는 하루 3~4회, 생후 6~12개월 사이엔 하루 3회가 적당합니다.

 

- 생후 2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사료를 물에 불려서 먹이거나 이유식을 주도록 합니다.

 

- 성장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여 체중에 맞게 사료의 양을 늘려줍니다.

 

- 정해진 시각에 일정량의 사료를 준 뒤 10~15분 뒤에 치워줍니다.

 

 

2. 생후 1 ~ 7년

 

 

- 하루에 2회씩 사료와 물을 주고 자유롭게 먹도록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체력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성견용 사료를 먹어야 하며, 맛이 좋은 사료 중에는 지방 함량이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제품이 많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 암컷이나 중성화 수술을 한 애완견은 보통의 수컷에 비해 비만해질 가능성이 더 크므로 영양소 섭취량을 조금 더

  적게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3. 생후 7년 이상

 

 

- 식사 횟수는 하루 1회가 좋으나, 사료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남기면 여러 번에 걸쳐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노견은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치아가 약하므로, 씹기 편하며 흡수율이 높은 원료로 제조된 사료가 필요합니다.

 

- 거동이 불편하여 누워 있거나 음식을 먹기 힘들어하는 강아지 에게는 사료와 물을 함께 믹서로 갈아서 주사기로

   조금씩 입안에 넣어 주도록 합니다.

 

 

 

 

 

 

 

▶강아지 영양제에 대하여

 

 

 

간혹 애완견을 너무 아끼는 바람에 애완견에게 좋아 보이는 것은 뭐든 챙겨주려고 하는 견주 분들이 계십니다.

 

영양제도 그 중 하나지요.

 

하지만 사람이 평소 비타민제 등으로 부족한 영양 성분을 보충하는 것과는 달리, 강아지는 몸에 특별히 이상이 있지 않는 한 양질의 사료만 잘 먹으면 영양이 부족해질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애완견 용 영양제의 대부분은 식품을 배합하여 만든 사료에 불과환 먹으나 마나 한 것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애완견이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다면 사료를 잘 주는 것만 신경 쓰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 가서 수의사와 상담하여 그에 적절한 영양제를 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애완견 키우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