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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Restaurantes/서울기타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구로 맛집] 오리엔탈 누들&라이스 전문점 'Wok N Box (웍 앤 박스)'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구로 맛집] 오리엔탈 누들&라이스 전문점 'Wok N Box (웍 앤 박스)'


요즘 일 문제로 자주 구로디지털 단지 쪽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이 근처 맛집 소개 포스팅이 많을 것 같네요.

오늘은 구로디지털 단지 역쪽에 생긴지 얼마 안된 오리엔탈 누들 & 라이스 전문점 Wok N Box 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프랜차이저 형식의 음식점으로 아마도 다른 지역에서 접해본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평소 면 요리는 무조건적으로 좋아하는 저라서 항상 독특한 스타일의 면 요리점이 생기면 주저없이 찾게되네요.


먼저 추천 부탁 드릴께요 ^^ 밑에 손가락 버튼 로그인 없이도 눌러져요^^

 





Wok N Box 가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 봤는데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Wok 은 '중국식 둥근 팬'을 Box 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함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미드나 미국영화를 보면 많이 접할 수 있는 종이 박스 음식 형태로 저는 멕시코 있을 때 종종 먹은 적이 있어요.


구로디지털 단지 자체가 직장인이 밀집한 지역인지라 이런 테이크아웃 형식이 적합한 시스템일것 같아요.
또 이 동네 직장인들이 젊은 편이므로 비교적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도 덜할 것 같구요.





먼저 외관 사진이에요. 개업한지 얼마 안되 깨끗하네요. 음식점을 상징하는 오렌지색,흰색,검은색이 조합된 인테리어도 깔끔하구요.





이렇게 메뉴판도 비치되어 있구요. 메뉴를 보니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몽골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면 및 쌀요리를 다루고 있네요.





이 사진은 명함을 스캔한 거에요. 메뉴를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도록. 메뉴 가격대는 대략 5,000원에서 10,000원 사이입니다.
맥주 종류도 파네요. 사실 맥주가 어울리는 식당 형태는 아닌데...




다음은 내부 인테리어 사진들 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오렌지색,흰색,검은색의 조화가 상당히 세련됬어요.
흔히들 이색 저색 많은 색을 쓰면 예쁠거라 생각하는데 음...상당히 난잡하고 촌스럽죠. 주로 나이든 계층이 그런걸 선호하는것
같지만...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주문을 받으면 무술하듯이 요리하여 서빙한다는 의미인것 같은데 실제론 무술을 하지는 않더군요





저 치마입은 여자의 의미는 뭘까요? 무술하는 주방장에게 구타 당한 후 실신한 모습을 표현한건가...뭐 암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구요.





테이크아웃 시에 사용하는 박스 입니다. 예뻐서 이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벽쪽 좌석이에요. 일체형으로 붙어 있어서 개인주이자인 저에게는 그닥.. 식사시 프라이버시 같은게 부족해 지는 느낌 ㅎㅎ





각 테이블 마다 이렇게 수저통이 부착되어 있네요.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쨋든! 저와 또 함께한 Alejandro 씨는 타이 칠리누들과 몽골리안 누들 을 각각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타이 칠리누들 :6,000 원
몽골리안 누들 :6,000 원

또 저희가 남미에서 즐겨마시던 Corona(멕시코 맥주) 꼬로나! 라고 발음해야 맞아요~ 코로나 아님 ㅋㅋ
를 마셨습니다.




먼저 몽골리안 누들이 나옵니다.




숙주나물과 각종 해산물이 칠리 소스와 어우러져 매콤 새콤하네요. 심하게 맵지는 않아요.

그런데 몽골 음식이 정말 이럴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냥 베트남이나 타이 음식 같아요. 뭔가 양과 야크의 젖 비린내 나는

음식을 기대했던 저에겐 이 평이한 맛이 아쉽네요 ㅎㅎ

그래도 맛있어요.




면은 그냥 베트남 쌀국수의 면과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엔 타이 칠리누들 이에요.




뭐. 몽골리안 누들과 비슷하네요. 제가 미식가가 아니라 그런지 맛도 비슷한 것 같아요. 맛에 대해 섬세하게 표현하는 블로거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ㅠㅠ




박스에 담긴 모습을 찍으려고 일부러 박스에 담아 줄것을 요청했어요.





이건 Alejandro 님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


 


면은 몽골리안 누들과 같으며 역시 숙주나물도 풍부하게 들어있네요.





매콤한 맛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맛을것 같아요.


두 음식다 양도 일인분으로 적당한 것 같아요.


아 그런데 오늘 포스팅 전에 다른 블로거 분들 글을 보니 팟타이가 정말 맛잇어 보이네요. 땅콩 가루가 뿌려진 모습이 보기만
해도 고소할 듯 해요. 그걸 부문해 볼걸 하는 생각이.

제 포스팅이 항상 음식을 조금만 주문해서 다양성이 없는데 거기다 항상 비슷한 종류의 음식만 주문하게 되네요. 뭔가 서로 대비되는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데 ㅎㅎ




암튼 위치는




위 쿠폰에 보시는 대로 구로 웨스턴 호텔을 바라본 상태에서 바로 좌측에 보여요. 쿠폰에 스탬프를 모으면 공짜로 먹을 수 있네요.


그리고 인근 사무실 들에 보니 이 음식점 찌라시도 꼽혀 있던데 그걸로 봐선 아마 배달도 되는것 같네요.

정확하진 않으니 전화번호 02)868-9907 에 문의해 보심이....



이상 오리엔탈 누들&라이스 전문점 웍앤박스 구로디지털 점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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