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다지 쓸 주제가 없어서 그냥 가벼운 일상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사실 열흘 전 쯤 갑자기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유입이 급감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원래 하루에 5000 여명 전후로 방문하는 블로그였는데 갑자기 네이버 유입이 줄어들더니 일 방문자 수가 1000 여명 정도가 되더군요 ㅠㅠ
모두가 두려워하는 일명 네이버 저품질이 드디어 저에게도 찾아온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상하게도 3~4일 뒤 다시 복구되어서 지금은 네이버 유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네요. 이해할 수가 없음 !!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저도 네이버 저품질이 걸릴것이고 더 나아가 언젠가는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사실상 방치해뒀던 스페인어로 운영하는 구글블로그(blogspot) 를 일주일 전 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어요.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하긴 했지만 지금은 어느덧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업이 되다보니 두려운게 사실이거든요 ㅠㅠ
문제는 구글블로그에 스페인어로 포스팅 하다보니 사실상 구글 검색유입에 의존해야 하는데 제가 포스팅 하는 글이 검색에 잡히는지 조차 모르겠고 이걸 언제 키우나 생각하니 참 막연하더군요 ㅎㅎ
아무튼 그래도 이젠 어느덧 글 수가 20개에 도달했네요.
배터리는 비록 33% 남았지만... 어?
구글유입이 사실상 전무하다보니 페이스북 그룹에 발행을 하고 있는데 위와 같이 조금씩 관심을 가지는 구독자 및 좋아요정(?)들이 생겨서 보람되네요.
마치 2009 년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한 후 첫 댓글이 달렸을때 같은 소소한 기쁨 ㅎㅎ
목표는 힘들더라도 올해안에 글 수를 100개 채우는 거에요
한국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 및 한국어 강의 글들로 가득 채워 보려고 합니다.
음.. 오늘 글의 주제는
혹시라도 구글블로그에서 꼭 스페인어가 아니더라도 외국어 또는 한국어로 운영중인 분들은 서로 방문도 하고 친해졌음 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주세요.
모두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