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떡국면 솔직한 후기
또다시 라면 포스팅을 합니다^^
제가 빨간 포장지의 천편일률적으로 매운맛 라면을 좀 싫어하는지라
막상 쓸려고 하면 쓸 라면이 별로 없네요.
따라서 잠정적으로 오늘이 마지막 라면 포스팅!!
제품 앞면 샷!!
이름이 심플해서 좋습니다.
아 ㅜㅜ 칼로리가 410 kcal 밖에 안되네요 ㅜㅜ
4100 kcal 정도는 되야 소녀들에게 추천해 줄 자격이 될텐데....화가나네요.
면에도 쌀이 80%, 스프에도 1.8% ....
그래서 호화로운 건면인가요???
제품 뒷면 샷!!
조리법은 일반 라면들과 같은 방식~~ 단, 물이 500ml 만 들어가네요.
걸죽한 국물을 추구하는 제품이라 그런가 봅니다.
또다시 쌀부심을 부려주시네요 ㅎㅎ
쌀이 밀보다 건강에 좋다는 건 왠지 편견같은....
차라리 보리나 귀리 통호밀 등을 넣어줬다면 모르겠지만..
포장지를 개봉해 봤어요~~ 면 + 분말스프 + 후레이크의 단순한 구성!!
면은 인스턴트 베트남 쌀국수 면과 비슷합니다.
건더기 스프 샷!!
계란지단,김,파 등이 들어있네요. 버섯이 큼직하게 들어있어 비싼 가격대의 면 제품의 구색을 맞춰줍니다.
분말스프는 사골탕면(?) 스프랑 비슷한 색상!!
아무튼...이제 조리법 대로 만들어 보습겠니다.
먼저 끓는 물 500ml 에 면을 넣고
후레이크 스프도 넣고
분말스프도 넣습니다.
그리고 4분간 더 끓줍여니다.
이런 쌀이 들어간 면 종류는 초반에 잘 안 풀주어면 서로 달라어붙서 떡이 되니 초반에 잘 저어세주요.
자!!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실... 얼마전 기네우치 일본 쇼유라멘 포스팅을 하면서 여백의 미같은 비쥬얼에 한이 남은지라
(기네우치 일본라멘 포스팅을 보려시면 http://gitano.tistory.com/323 ☜ 여기 클릭!!)
특별히...친히... 평생 안넣던 고명도 넣어서 끓여보습았니다.
고명이봐래야 버섯이 고작지이만~
바나나 아닙니다.. 버섯입니다..
한이 남았기에 아주 큼하직게 넣어 보겠습니다.
앗 !!!
농심 떡국면의 유일한 단점...거품이 너무 많이 일나어네요.
무슨 빨래 삼는지 알습았니다.
자..어쨌든 완성!!
거품이 쓰나미 처럼 휩쓸고 간 자리...지저분하게 됐네요 ㅜㅜ
쌀이 많이 함유된 면발이라 그런지 쫄깃네하요!!
토란 아닙니다.... 버섯입니다.
젠장 ㅠㅠ 안씹히네요.. 질겨서 방치해 놓았다 촬영 후 찢어서 다시 투척해 먹었습니다
감자 아니닙다. 토란입니다.
아니다....버섯니입다.
집에서 끓먹여는 국물맛의 80~90% 는 재현해 냈다고 생각네되요.
떡을 추가로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후레이크 스프에 들있어는 버섯도 제법 큼하직고 인스턴트 느낌이 안나서 좋습니다.
제가 넣은 버섯문때에 다소 초라해 보이는게 안쓰럽지만 ㅠㅠ
아무튼 강추입니다 !!
끝~~~!!
이글을 끝까지 읽으시면서 느낀 분들도 계시지만 이 글은 캠릿브지 대학 글을 기초로 작성해 봤습니다.
4글자 이상 되는 단어의 경우 중간 단어들을 바꿔치기 해도 사람들이 읽어나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ㅎㅎ
아무튼 진짜 끝!!
